사간공파 입향사(入鄕史)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23 12:23:50 조회수 : 2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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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공파(司諫公派) 입향사(入鄕史)
기세조(起世祖)이신 종선공(從善公)의 아우이신 희선공(禧善公)은 사간(司諫), 제주목사(濟州牧使)를 지내셨고 선산에서 30여㎞ 떨어진 군위군 효령면 오천리에 배산임수(背山臨水) 길지(吉地)에 정착하시어 4대 140여년간 후손들이 세거하였다. 이 곳을 서당곡(書堂谷)이라 함은 이 곳에서 우리 가문이 조산대부(朝散大夫) 군기감(軍器監) 직장(直長)을 역임하신 2세 계무공(繼武公), 승정원(承政院) 주서(注書)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역임하신 3세 순공(純公), 성균진사(成均進士) 4세 희보공(希輔公)을 배출한 조상님의 학문족적(學文足跡)과 무관치 아니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의 통행로로 이들의 잦은 약탈로 더 이상 지탱치 못하고 이충무공(李忠武公) 진중(陣中)에서 부장(部將)으로 전공을 세워 일등공신을 득(得)하신 5세 선무랑통례원인의(宣務郞通禮院引儀) 대기공(大器公)께서 6㎞ 인근 거매골로 이주하여 5대에 140여년간 세거하였으나 잦은 병란과 흉년으로 우로풍상(雨露風霜)을 겪고 선향(先鄕) 인근 선산 사창에 이거(移居)하였다. 11세 계문공(季文公께)서 수행(修行)중 군위군 산성면 봉림리의 전주이씨 임영대군의 후인(後人) 세신(世信)의 녀(女)와 혼인하여 이 후 후손들이 이 곳에서 250여년간 정착하여 살고 있다.
8세 광선공(光善公)의 후세(後世)는 칠곡군 왜관 가산면 일대 분산 세거하고 있다.
18세 영환(永煥)
람덕정; 14세 람덕정 용호공(1847~1917)의 제자들이 1934년 공의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
봉림리 마을 전경, 사간공파 후손들은 11가구 30여명이 살고 있다.
봉림에서 원위(源位) 되시는 12세 준엽공의 산소
고향 지킴이...17세 동권(우),희환(좌) 부자와 18세 영환(중앙) 대종 부회장.
동권종이 람덕정을 바로 옆에 살면서 이 곳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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