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안강노씨세장지지`에서 경주(안강) 대종회 묘사가 있었습니다. 구미에 근간한 송암공파(역정공파, 역락재공파, 경암공파)와 군위의 사간공파, 의성의 동래공파, 문경의 월계공파에서 30여명이 참례하였습니다. 원위인 대광정승공 산소에는 사간공파의 영환 문장께서 헌관으로 예를 올렸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지내는 묘사임에도 불구하구 많은 제관이 참석하였고, 제례 후 오찬을 하면서 오랜 만에 종원 간의 정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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