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달산면(達山面)옥계리(玉溪里) |
작성자 : yykroh |
작성일 : 2015-05-18 23:04:03 조회수 : 1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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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달산면(達山面)
▒ 옥계리(玉溪里)
옥계리 동명의 유래는 옥 같은 맑은 물이 흐르므로 붙여진 이름인데, 경치 좋기로 유명한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소속 죽장면(竹長面)이었는데 갑오경장(甲午更張) 뒤인 1895년(高宗 32면) 5월 26일 칙령(勅令) 제98호로 지방관제 제정 때, 청하군(淸河郡) 죽북면(竹北面) 지역에 속하여 옥계의 아래쪽이 되므로 아릿옥계, 하옥계, 하옥리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일제(日帝)가 조선총독부령 제111호로 전국의 행정구역을 통폐합 할 때, 중옥리를 병합하여 하옥리라 하고 영일군(迎日郡) 죽남면(竹南面)에 편입시켰다. 1934년 4월 1일 죽장면(竹長面)에 편입되어 오다가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大統領令) 제11027호로 죽장면 하옥리(下玉里) 일부인 현 옥계를 본 군(本郡) 달산면에 편입시켰으며 1988년 5월 1일 동을 리(里)로 개칭할 때 옥계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 마을의 위치는 동은 동대산(東大山), 지봉(支峰)인 학소대(鶴巢臺)와 옥산리, 서는 청송군 부동면(府東面) 항리(項里)와 군계(郡界)를 이루고, 남은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 동대산과 경계를 이루고, 북은 팔각산과 주응리가 있다.
이 마을은 14세기말인 정종(定宗 1398년경) 연간에 지덕(智德)을 겸비한 노씨(盧氏)라는 분이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며 흐르는 냇물이 옥 같이 맑아 옥계라고 명명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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